목포민주당 총선 경선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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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민주당 총선 경선 체제 전환
  • 류용철
  • 승인 2019.10.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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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대대적 교체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외지구당인 목포 민주당지역위원회가 경선 체제로 전환된다.

현 우기종 지역위원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조만간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오승환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들 또한 우 위원장과 함께 사퇴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 중 일부는 우기종 선거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원외지구당이자 위원장마저 공석인 사고지역위가 됨에 따라 목포 경선은 전남도당에서 맡을 전망이다. 지역위 사무국장은 이혁제 도의원이 한시적으로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선에 참여를 밝힌 후보는 김원이, 김한창, 배종호, 우기종, 조요한 등 5명이다.

내년 415일에 치러질 제21대 목포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1217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등록을 기점으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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