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지난 1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는 목포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개강식이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민들의 일본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2010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 해로 10회 차를 맞은 일본어 강좌는 현재까지 약 220여 명이 수료했으며, 시민들이 일본어 습득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 3회(월·수·금, 14:00~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 일본어 회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은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우리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다. 매년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외국어 실력을 키우고 목포를 찾은 외국 관광객에게도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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