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태근시민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목포시체육회가 주관한 2019 목포시 I-League 축구대회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목포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28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월간 매월 1회 총 6회차에 걸쳐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u-8, u-10, u-12, u-15, u-18 총 5개 학제로 나눠 리그전을 진행하였으며 4라운드 이후부터 u-12, u-15학제는 k리그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플릿리그제도를 도입하여 리그전을 치뤘다.
결과는 △u-8 학제 1위 석현초, 2위 영산초 3위, 미항초 △u-10학제 1위 석현초, 2위 미항초, 3위 영산초 △u-12학제 1위 석현초, 2위 용해초, 3위 신흥초 △u-15학제 1위 애향중, 2위 덕인중, 3위 옥암중 △u-18학제 1위 문태고, 2위 마리아회고, 3위 성신고가 차지했다.
목포시체육회는 I-리그 정착으로 유·청소년들에게 축구문화 환경과 유소년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들 구성된 축구리그를 개최하여 목포시 축구 활성화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