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남 스타팜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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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남 스타팜 박람회’ 성료
  • 류정식
  • 승인 2019.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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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지역 우수농식품 홍보

[목포시민신=류정식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과 사단법인 전남스타팜협의회(회장 권상준)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회 전남 스타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과 사단법인 전남스타팜협의회(회장 권상준)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전남 스타팜 박람회’를 개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과 사단법인 전남스타팜협의회(회장 권상준)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전남 스타팜 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은 고품질·안전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GAP·친환경인증,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6차산업 등 국가인증을 받은 전국 42만여 농장 중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한 농장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선정, 현재 전국 353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광주전남에는 나주 한배농원 등 56개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증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스타팜 농가 중 광주전남지역 대표 스타팜 28개소와 전북·경북·제주 스타팜, 우리한국배연구회 등이 참여, 농장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식품을 전시·판매했다.

전남 스타팜 박람회는 2016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제1회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매회 박람회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했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전남 스타팜 박람회는 광주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인증농산물을 직접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농촌관광자원에 대한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도·농 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개막식 공연(가야금 연주)을 시작으로 스타팜 농장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 GAP 사과·,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된장·간장 등 각 지역 농장별로 다양한 국가인증품을 할인·판매했다.

이밖에 떡만들기, 다도체험 등 체험행사 및 시식·시음행사, 국가인증제도 스탬프 투어, 희망엽서 쓰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박중신 지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국가인증을 받은 광주전남의 고품질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소비가 촉진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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