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컴퓨터 본체 등 3,500만원 상당 지원
[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지난 6일 ‘신한 더드림 사랑방’ 정보화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정보화교실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노후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IT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3,5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및 컴퓨터, 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신한은행 하당금융센터 오대웅 지점장, 목포시청 관계자 등 여러 내빈 및 평소 복지관에서 정보화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선정된 이후 어르신의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결과로, 이 날 개소식에서 사랑방을 이용하는 이용회원들은 “질 높은 컴퓨터로 정보화 전문가가 된 기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행복한 배움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고 사랑방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정보화 교육환경을 지원해주신 신한은행 및 여러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화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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