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41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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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41억 확정
  • 김영준
  • 승인 2019.11.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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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및 가뭄으로 인한 염해피해 해소 전망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매년 반복되는 상습침수와 가뭄으로 인한 염해피해를 겪고 있는 해제면 금산간척지 몽리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41억 원의 사업비를 승인받았다.

김산 군수와 직원들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 협의하는 등 노력 끝에 43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최종 승인받았다.

배수개선사업은 간척 농지 특유의 반복되는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 및 영농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농경지의 침수 예방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해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을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혜택 받을 면적은 해제 금산간척지 일원 164.7이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내 배수장 3개소, 내 배수로 신설 3.1, 배수로 확장 3.43, 매립(복토) 37.2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올해 안에 발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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