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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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태근
  • 승인 2019.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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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태근시민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선정, 화재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평균 15143건으로 연 중 화재건수의 35%를 차지했다. 계절별 화재로 인한 사망자 또한 겨울철이 36.7%로 가장 많았고 봄 27.3%, 여름 21.5%, 가을 14.5% 순으로 나타났다.

목포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기간 동안 전기장판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독려, 민관합동 화재취약대상 안전진단,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대피 훈련,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갈 방침이다.

장경숙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목포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각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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