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웃음박사] 스마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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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웃음박사] 스마일경영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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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올해도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나날이 아쉽기만 하다.

대중가요 가는 세월노래는 늘 진리를 말한다.

남은 행복프로젝트에 승리하시길 기원해본다.

찬 기운은 여전하고 세상은 분주함과 개인주의 발상은 여전하다지만 그래도 따뜻한 감성과 평온한 호흡이 요구되는 우리들의 삶의 비중이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강의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많은 대중들은 교육과 학습을 통해 자기 경영에 노력함을 볼 수가 있다.

뭉클함으로 동기부여를 받고 마음의 변화를 앞세워 과거에 대한 반성과 후회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만들어내고 몇 번이고 자기의 주기도문을 실천적 다짐으로 만들어 내기도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변화하면서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함께 추구하는 우리들의 삶은 많은 노력을 해도 늘 아쉬움이 크다.

필자는 늘 이렇게 주문한다.

내가 활동하는 조직체에 에너지 발산을 80%미만으로 소비하고 나머지 20%를 내 자신과 가족에게 소비하라.

그리고 수입에 20%를 내 자신에게만 직접적으로 소비하라.

어떻게 들으면 개인주의 발상으로 받아드릴 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

모든 중심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던가!

연세가 80대의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오로지 누구를 위한 삶이었던가!

흔히 늙어서는 자식 덕 보지 않고 내 스스로 살아간다는 삶의 정의를 만들어 내면의 모든 것까지 자녀들에게 제공하고 지금은 어떤 노년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바라보자.

최근에는 모 지차체 어르신들께 삼여(三 餘)에 대한 내용으로 함께한 경험이 있다.

삼여(三 餘) 人生의 세 가지 여유로움을 제시한다.

하루는 저녁시간이 여유로움이 있어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는 내용이다.

곧 내 자신의 스마일경영을 내가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언론에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과 빈집들이 발생되는 지역사회 문제점들을 보도하는 내용을 접하였다.

빈집들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관심도 크겠지만 독거노인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이 동반되는 노인문제에서 발생되는 역기능들이 큰 과제로 떠오른다.

빈집은 외형상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이용되어 질수 있는 문제점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은 행복하지 못한 사회적 모순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빈집발생, 고독감과 외로움 이러한 현상은 인구감소로 우리들의 삶속에 늘 장애요인으로 동반된다.

과연 이분들의 마음의 여유로움은 얼마나 될까! 오로지 하루하루 하늘의 해를 바라보는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마일 경영의 장애요인들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해야 할 것인가!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강한 긍정마인드와 늘 함께하는 것이다. 다정다감으로 연말연시 공공기관들의 형식적인 참여의식보다는 내면의 따뜻한 공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복지정책과 홍보 전략으로 자리 잡는 지역축제와 관광산업 구축 물론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사각지대인 우리이웃들에게 세심한 스마일경영정책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스마일경영은,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 웃고 행복한 복지산업 초석이 될 수 있으며 인구감소와 우리가 항상 동반한 외로움, 고독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행복의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스마일경영은 남녀노소의 대상별 차이가 없다.

나로부터가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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