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선정
상태바
목포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선정
  • 김영준
  • 승인 2019.11.2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당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목포시노인복지관
2020년 1월부터 3개 권역별로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담당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을 직접 담당3개 권역별 수행기관을 21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1권역 하당노인복지관, 2권역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3권역 목포시노인복지관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돌봄체계 개편으로 2020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 지역을 노인인구 비례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난 4일 까지 권역별 수행기관을 공개모집 했었다.

그 결과 9개 기관(1권역 2, 2권역 2, 3권역 5)이 신청서를 제출했으, 시는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의원, 공무원, 노인복지전문가 등 7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성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권역별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목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수행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대상자 이관 등 사전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 1월 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기존에 6(노인돌봄기본, 돌봄종합,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초기 독거노인지원, 독거노인 친구맺기 사업)로 나눠진 노인돌봄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사회참여활동지원, 민간자원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