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꿈의오케스트라와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
상태바
목포 꿈의오케스트라와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
  • 김영준
  • 승인 2019.11.27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목포 꿈의오케스트라와 목포시립예술단 소속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목포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민들에게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연초부터 기획하고 8개월 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12월을 여는 첫 날 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목포 최초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합창단과 성인연기자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가족뮤지컬로 제작했고 기존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고전적 스토리에 탭댄스와 킥보드, 왈츠팀 등 현대적 시각의 동적인 요소를 콜라보하여 재미있고 알차게 꾸몄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단순한 뮤지컬 작품을 넘어 음악적 형식으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목포문화재단은 대중들에게도 친근한 이번 가족뮤지컬을 준비한 아동청소년 단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동시에 자아실현에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역문화예술공연의 수준 향상과 다양한 장르 간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문화로 한단계 성장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