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해양대학교 재목동창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목포해양대학교 재목동창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과 건승을 서로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다.
이번 송년회는 정기총회, 만찬, 특별 공연, 친교 시간,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과 최종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2019회계연도 업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으로 진행된다.
이후 송년의 밤은 내·외빈 소개, 재목동창회장(최종식) 인사말, 총동창회장(김귀동)과 목포해양대학교 총장(박성현) 축사 후 만찬과 특별공연, 친교 시간, 끝으로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최종식 회장은 “1950년 목포 상선 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고등학교, 해양전문학교, 해양전문대학, 해양대학, 해양대학교의 역사를 자랑한다”며 “우리 목포해양대학교의 재목동창회는 목포 지역사회에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함은 물론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 상호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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