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독려 캠페인(7월 27일, 8월 22일)을 목포역, 만인계월컴센터, 차안다니는 도로를 중심으로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겨울철 착한에너지 캠페인을 2회에 거쳐(11월 9일, 11월 23일) 평화광장과 목포역 인근에서 진행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O.X 퀴즈, 절약홍보 보온물주머니 전달과 스티커 부착 등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및 의식 개선을 통해 부적절한 에너지 소비 형태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절기 캠페인에는 목포환경운동연합 회원과 청소년 환경서포터즈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착한에너지 사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목포환경련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고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년 월화수목금토일 겨울철 착한에너지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과 함께 목포환경운동연합,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군포YMCA, 원주소비자시민모임,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마산YWCA, 진해YWCA와 함께 전국 6개 시∙도에서 11월 29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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