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올 3분기 전남도 어업생산량이 전년 동기보다 6.2% 줄었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남도 어업생산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전남도 어업생산량은 18만6천867t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2천408t 줄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 어업은 3만8천69t으로 전년 동기보다 281t(0.7%), 천해 양식어업은 14만6천217t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2천57t(7.6%), 내수면어업은 2천583t으로 전년 동기보다 68t(2.6%) 각각 줄었다.
어업생산금액은 6천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억원(2.4%) 감소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 어업은 2천4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억원(1.1%), 천해 양식어업은 2천9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2억원(7.3%) 각각 감소했고, 내수면어업은 656억원으로 11억원( 20.4%)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올 3분기 8천305t·작년 3분기 1만329t), 참조기(1천606t·3천546t), 젓새우류(2천228t·3천179t), 다시마류(12만7천205t·13만7천679t), 전복류(5천650t·6천509t), 톳(1천7t·3천42t) 등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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