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7일 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성애)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손수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 30박스(15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23세대,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행사를 추진한 정성애 회장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과 혹한 추위속에서 배추를 다듬고 절여 양념하기까지 힘들줄도 모르고 회원들과 즐겁게 김장김치를 버무렸고,
이 사랑의 김장김치가 “의지할곳 없이 홀로 생활을 해나가는 독거 어르신들의 밥상에 한끼 한끼마다 풍성한 밑반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추운줄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장김치 전달식과 병행하여 연동 주민자치위원장(안삼영)께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감귤 7박스를(싯가14만원 상당)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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