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일반인 등 6명 ‘목포교육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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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일반인 등 6명 ‘목포교육대상’ 시상
  • 류용철
  • 승인 2019.12.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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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제11회 목포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어 교직원과 일반인 등 6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교육지원청이 지난 23, 11회 목포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어 교직원과 일반인 등 6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목포교육대상은 그동안 대상, 특별상, 영역별 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올해부터는 목포교육대상으로 통일하고 공적이 현저한 교직원과 일반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상의 권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에 집중함으로써 시상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올해 교직원 수상자로는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학생을 지도한 목포삼학초 교사 오은정 목포항도초 교사 최경미 목포항도여중 교사 김미옥 등 3명의 교사가 수상하였고, 목포교육지원청 지방시설주사 박병환 팀장이 수요자 중심 시설 사업 추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목포유달중 임선례 조리실무사가 공무직원으로서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모범을 보여 상을 수상했다. 일반인으로는 ()유스앤피플 김충식 대표가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함께 근무한 교직원이 직접 수상자를 소개하고, 공적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함에 따라 그 의미가 더했다.

박병환 팀장은 상을 준것도 감사한데,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나에 대해 소개하고 좋은 시까지 낭송해 깜짝 놀랐다상만 주고 끝나는 시상식이 아니라 상을 받은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준 것은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점 교육장은 목포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교직원과 일반인의 사기를 진작 하고, 교육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지속적으로 목포교육대상은 남녀노소, 경력, 직종 등을 불문하고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자를 발굴, 시상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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