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가 목포시지역위원장직 사임 직전, ‘내년 총선 승리의 초석을 알리는 신호’로 영입한 목포시의회 이재용 부의장 영입이 불발됐다.
지난 10일 우 위원장은 “이번 이재용 부의장의 영입은 내년 총선 승리의 초석을 알리는 신호이며, 목포 정치와 경제를 바꾸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이재용 부의장의 영입 뿐 아니라 앞으로 목포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리고자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계속해서 모실 것”이라며 총선 승리 의지를 보였다.
이재용 부의장은 지난달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같은달 16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 부의장의 복당 결정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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