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매일 책을 읽는 독자의 비율은 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0.2% 보다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국가와의 독서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경제 성장에 비해 개인의 행복수준과 삶의 질은 향상되지 못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개인화로 공동체가 위기에 놓여 있다.
본지는 ‘개인’에서 ‘함께’로,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하는 사회적 독서 확산과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책 읽는 목포人’을 주제로 연중캠페인을 펼친다.
사람과 사회를 이끄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목포문학관과 함께하는 ‘목포문학상 읽기’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 ▲목포 문학인을 찾아 떠나는 답사 ▲지역인사 점자도서기증 캠페인 ▲독서와 함께하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등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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