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2020 경자년 ‘위판초매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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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2020 경자년 ‘위판초매식’ 개최
  • 류용철
  • 승인 2020.0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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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수협은 경자년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위판초매식을 지난 2일 오전 5시 첫 선어 경매가 위판장에서 개최했다.

초매식 행사에는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한 김종식 목포시장, 서삼석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어업인들의 풍어만선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또 지난해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위판금액 1800억 원 달성으로 전국 2위의 사업실적을 이루는데 이바지한 어업인과 수산관계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우수어업인과 중도매인 및 항운노조 등 위판관계자 40여명에게 그 노고를 위로하고 포상했다.

이날 초매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유관 단체와 목포수협 임원, 어촌계 등에서 보내준 쌀 화환, 1t을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YM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설 등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최고의 시설과 투명한 위판질서 확립으로 전국에서 상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많이 찾는 선진 위판장으로 도약하겠다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어업인 지원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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