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의원의 출판기념회(토크 콘서트)가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포 목상고 인동관에서 열린다.
현역 의정활동 중 출판기념회를 한 번도 열지 않았던 박 의원이 사별한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인 ‘목포 발전, 가족’을 책에 담아 첫 출판기념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두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짐으로 출판기념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 의원의 책 ‘고마워: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는 작년 뇌종양 투병으로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못다 한 사랑에 대해 애틋함을 담고 있으며 정치적인 내용은 없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