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목포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했다. 21대 목포시 총선에 나선 후보 중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한 것은 김원이 예비후보가 최초다.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선거법상 목포시 세대수 1/10에 해당하는 10,229명에게 발송할 수 있으며, 이 날 발송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설 연휴 이전 목포시 전역에 배송될 예정이다.
총 8면으로 구성된 김 예비후보의 홍보물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목포가 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사람, 정책, 예산이 함께 오는 것입니다”는 문구를 강조하며 자신이 목포 발전 적임자임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홍보물에서는 김 예비후보자가 살아온 길을 10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목포지역 초중고 재학시설 에피소드, 7급 수행비서부터 김대중 청와대 행정관, 서울정무부시장까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홍보하는 대목이 눈에 띈다.
또한 <근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동아시아 관문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제시하는 시민밀착형 공약 10가지를 담아 유권자들이 김 예비후보자의 인물과 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했다”면서 “예비후보 등록 후 출퇴근 인사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 강행군을 이어오며 쌓여진 인지도와 긍정 분위기를 홍보물을 통해 김원이가 새로운 목포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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