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단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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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단체 추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1.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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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양파와 마늘의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해당 경작자를 대상으로 20202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를 위해 202018일 농식품부 주관으로 전남도에서 시군 및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마쳤으며, 이후에도 농가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협조해 2020115일부터 무안읍을 시작으로 읍면별 추가 설명회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 가입 신청 자격은 1,000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나 전년도 양파, 마늘 생산액 1억 원 이상인 생산자단체이며, 경작자는 주산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 승인을 받으려면 참여 농가 수가 품목 전체 농가 수의 50%를 넘거나 생산량, 재배 면적이 전국 생산량, 재배 면적의 50%가 넘어야 하므로, 양파, 마늘 최대 주산지인 무안군 농가의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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