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특집]배종호 예비후보 제1호 공약, 목포-신안 통합, 2022년까지 통합 법령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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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배종호 예비후보 제1호 공약, 목포-신안 통합, 2022년까지 통합 법령 완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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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목포-신안 선통합, 2단계 무안-영암 통합도 추진”

[목포시민신문] 배종호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목포-신안 통합만이 목포가 살길이라고 판단해, 목포-신안 통합을 제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안반도 통합 시도는 지난 25년 동안 무려 6차례나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무안군이 결사 반대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새로운 방법의 통합이 시도돼야한다.

그 첫 번째가 목포-신안 선통합이다.

1단계로 목포-신안 통합이 성사될 경우, 무안과 영암도 자연스럽게 통합이 될 것이다. 이른바 단계적 통합을 통한 무안반도의 통합을 이뤄내 50만 도시를 조성하겠다. 더 나가서 3단계로 해남, 완도, 진도까지 아울러 100만 광역 도시를 형성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이미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11월 말 박우량 신안군수를 초청해 목포-신안 통합특별 강연회를 개최했고, 박우량 신안군수도 목포-신안 통합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향후 목포와 신안지역 인사들과 목포-신안 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움직임을 체계화, 조직화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시민 대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목포-신안 통합의 공론화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

목포-신안의 통합시기는 2022년까지 법적인 정비를 모두 마치고, 2026년 통합시장 선거를 실시하는 방안이 통합의 가능성을 가장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임기내에 1차 통합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

왜 여수, 순천, 광양은 갈수록 흥하는데 목포는 쇠퇴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목포와 신안이 통합하면 당장 목포 면적이 14배로 늘어나고, 인구는 3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며, 예산도 2조 원 대로 크게 확대될 것이다.

또 압해도에 5백만평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고,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으로 직접 고용 5천명, 간접 고용 11만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는 청사진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통합이 무산된 것은 기성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며, 목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지역 정치인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통합에 앞장서야 한다.

통합을 성공시켜 목포-신안이 규모의 경제, 관광의 상생발전을 통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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