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특집] 우기종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새로운 도시 ‘SMART BLU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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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특집] 우기종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새로운 도시 ‘SMART BLUE CITY’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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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투자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

[목포시민신문] 첫 번째 공약의 내용은 SMART BLUE CITY와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재생에너지 수도, 목포!이다.

목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도시 모델인 SMART BLUE CITY는 생태자원, 첨단IT기술, 해양문화관광이 추가로 접목된 지속가능한 도시개념이다. 특히 목포의 스마트블루시티는 생태와 해양문화관광에 방점이 찍혀 있다.

스마트시티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로는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재편, 4차산업혁명 대비이다. 이를 위한 실천사업으로는 약 2조 원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복합환승센터 건립, 로컬기반 컨텐츠 산업육성 등이 있다.

목포는 철도, 여객선, 버스, 공항 등이 산발적으로 입지하여 서남권 교통 허브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환승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사회적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랜드마크 역할과 교통 허브를 담당할 복합환승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각 교통 수단간 연계성을 강화할 스마트 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두 번째 정책공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수도, 목포!이다.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시절부터 우리나라의 에너지 대외의존율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해상풍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전남 정무부지사 시절에 8.2GW 50조 원의 대규모 사업을 기획했다.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해상풍력발전 관련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를 목포에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 또한 해상풍력 해양플랜트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이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서면 목포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와 지원부두 그리고 연구단지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목포권 내 고용유발 효과는 약 4~5만명(전체 약 10만명 중 약 40~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풍력발전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경제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하여 연관산업인 풍력활용 수소연료전지 등의 전력 저장장치 산업도 함께 육성하겠다.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생산과 물류 기반이 확충되면 해상풍력 부품의 중량과 부피로 인한 산업의 특성상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은 목포로 올 수밖에 없다. 목포권내 양질의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나아가 목포가 아시아의 슈퍼그리드(초국가 에너지연결망)와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을 대비하는 원대한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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