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 특집] 김원이 예비후보 3호 공약 "목포를 근대역사문화의 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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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총선 특집] 김원이 예비후보 3호 공약 "목포를 근대역사문화의 특구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2.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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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제(세계) 요리학교 설립 추진

[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단] 목포 원도심 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근대 문화유산 보전 발굴, 노후 근대 역사 건조물 재활용, 지역 문화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9세기와 21세기의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나라 근대역사문화유산의 보고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콘첸츠로 활용하겠다.

3호 공약= 목포를 근대역사문화특구로 지정하고, 세계 식문화의 중심, 목포에 한식을 벗어나 세계의 요리를 목포에서 맛 볼 수 있도록 국립 국제(세계) 요리학교를 설립 추진할 것이다.

또한 원도심 관광 트램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근대 대중가요 명예의 거리 조성, 원도심 활성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근대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실천방안= 목포를 근대역사문화특구로 지정 추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소요예산은 500억원으로 예상한다. 지난 2017년 대전시가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사례가 있다.

맛의 도시 목포에서 한식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국립 국제요리학교를 설립 추진해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세계의 요리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해 이들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특히, 한식연구센터를 목포로 유치해 전통소스(젓갈과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제품화 연구, 브랜드화 연구, 국제요리대회 유치 등 맛의 도시 사업화를 위한 추진 주체로 활용하겠다.

소요예산은 1,0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교육부 중기계획에 반영토록 할 것이다.

트램은 관광자원화 및 원도심 주민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영화촬영지와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 단계별로 확대하여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해 나가도록 하겠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되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며, 소요예산은 1,500억원 이다.

목포는 이난영, 남진, 오정애 등 근현대 가요계에 걸출한 인물을 배출했다. 근대 대중가요 명예의 전당 & 뮤지엄을 시설 개념이 아니라 공간적 개념으로 거리를 조성하겠다. 문화관광부 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하며, 소요 예산은 10억 원이다.

목포 원도심에 체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문화관광부 사업으로 2025년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대문화와 바닷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대한민국 근대문화축제를 개최해 목포해양관광문화특구 등 목포 및 전국 근대문화행사 가운데 대표행사로 추진토록 하겠다.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상이고, 문화관광부 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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