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 특집] 배종호 예비후보 제3호 공약 "섬 관광엑스포 등 1000만 관광시대 견인"
상태바
[목포 총선 특집] 배종호 예비후보 제3호 공약 "섬 관광엑스포 등 1000만 관광시대 견인"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2.12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역화, 국제화, 체험형관광으로 도시 관광 상품 확대”

[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단] 목포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 배종호는 천만 관광객 시대 3대 전략으로 광역화와 국제화, 체험형 관광산업 3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광역화 관광은 1차로 목포와 신안 연계 또는 통합을 전제로 합니다.

목포 관광의 가장 큰 자산인 섬을 활용한 국제 섬 관광 엑스포를 신안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목포시는 이와 관련한 행정, 학술, 연구의 배후 중심도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은 전남도에서 구상하고 있는 섬 문화 엑스포유치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여수는 2012년 여수 엑스포를 통해 관광도시로 급부상했습니다.

목포를 섬 관광 엑스포의 거점 도시로 선점, 미래 관광개발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목포와 신안, 무안, 영암, 진도, 해남, 완도 등 주변 지자체와의 관광 협의체를 구성해, ‘전남 서남권 연계 패키지 광역 관광 상품 개발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전남 서남권 패키지 광역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각 지자체가 보유한 훌륭한 관광 상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목포가 가지고 있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목포의 국제화 관광은 목포-신안 통합,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과 맞물려 있습니다.

목포-신안 통합을 통한 서남권 단계적 통합’,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을 통한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겠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의 관광객이 목포-부산을 거쳐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의 관광객이 부산-목포를 거쳐 중국을 여행하는 한--신 국제관광노선이 형성되게 될 것입니다.

목포는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넘어 연간 수 천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체험형, 체류형 관광 상품의 개발입니다.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변 맛길 30리 조성, 보물섬 고하도 연계 인프라 강화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김 산업을 관광과 소비를 접목한 6차 산업으로 육성시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체류형 관광 개발을 위해 목포 도심을 중심으로 셔틀버스 운행, 주차타워 건설이 필요합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입, 128일 목포가 전국 4대 거점 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교통대책과 숙박시설 등은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유스 호스텔 건립 등 숙박 시설확대도 반드시 병행돼야 합니다.

관광도시 목포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관광 기반 조성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손혜원 의원도 저와 함께 공감하고 있는 방안입니다. 목포 원도심 발전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손혜원 의원에게 많은 도움을 얻었음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히면서, 목포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고견을 주신 손혜원 의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