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목포 안전도시 만들기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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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 안전도시 만들기 비지땀
  • 류용철
  • 승인 2020.0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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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주도
폭넓은 중앙인맥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능력 돋보여
대안신당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열악한 재정으로 목포시가 포기했던 지역 현안사업을 대안신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폭넓은 중앙인맥과 능력으로 속속 해결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박 의원은 "수년동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탈락했던 목포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범죄 발생과 재난이 잦은 목포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현안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3~4년동안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참여했지만 탈락했다. 이후 재정적자를 이유로 시가 신청조차 하지 않던 사업을 박 의원이 직접 챙기면서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는 것.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제공함으로써 신속·정확한 현장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는 전국에서 6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전남에서는 전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여수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으로,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선박검사 및 선원실습훈련 기관)와 법무부 '스마일센터'(범죄피해자 보호시설)를 목포로 유치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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