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반]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또다시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손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을 다룬 목포 한 지역지 칼럼을 링크하면서 “지난 12년간 목포를 박제된 도시로 만들어놓고 또다시 표를 달라고 그가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목포 시민은 다시는 그에게 속지 않을 것”이라며 “목포가 살아나고 있다. 목포 시민이 깨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이 링크한 칼럼을 쓴 신재중 전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은 ‘분열의 상징 박지원, 권력 좇아서 김대중 팔아 정치장사’라는 제목 붙이고 박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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