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단상-이기식 칼럼니스트] 마스크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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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이기식 칼럼니스트] 마스크 혁명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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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눈을 뜨면 감사한 하루가 시작된다.

나도 모르게 먼저 리모컨이 뉴스채널을 클릭한다.

간밤에 어떤 화재거리가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를 또 무겁게 만들 것인가!

내심 걱정을 해보지만 요즘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대륙간에 큰 재앙이라 말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 추가자 소식이 더 큰 걱정으로 대두된다.

마스크 쓰는 사람들이 이제는 자연스럽다.

겨울철에 감기조심 하세요. 라고 하는 염려스런 인사말이 이제는 대수롭지 않다.

언제쯤 대륙간의 재앙이 사라질까!

인간들이 그동안 잘못과 방치하는 어리석음이 무엇일까! 그 죄 값을 치르고 있지는 않은가!

어느 어르신이 하신말씀이 생각난다. 과거에 총칼로 냉전 세상이 있을 때 큰 아픔을 겪어 보았고 보릿고개로 한반도의 일류가 쓰라린 배고픈 설움도 겪었으니 그런 게 다 역사 속으로 돌아가 묻혀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는 역사적 교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계기의 원동력이 되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최근 몇 년을 지켜보니 이제는 총칼 없는 자연생태의 재앙이 새롭게 등장하여 바이러스라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가상현실들이 우리의 일류에게 총칼 없는 전쟁이 현실로 돌아와 버렸다.

혀를 껄껄 차시면서 우리는 이만큼 이라도 살았지만 어린 후손들이 매우 걱정된다고 한숨을 쉬시는 어르신에게 나는 호주머니에 있는 여유분 마스크를 웃으며 건네 드렸다.

그러니 어르신은 나를 보면서 오메! 나보고 더 오래 사라고 하시며 웃음으로 답례 하신다.

소통과 화합 늘 외치는 우리는 현재 그러한가!

정치적으로는 여야가 없이 대처능력의 아쉬움을 의견갈등을 논하기 보다는 하나로 뭉쳐 이 난국을 헤쳐 나가는게 팩트라고 생각한다.

정부도 적극 대처하고 의료계의 체계 시스템가동을 최대한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

메스컴과 SNS상에는 예방 및 대처방법들의 안전수칙을 제시하며 널리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예방과 면역력증가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기침을 할 때 방법과 위생적으로 손 씻는 방법 그리고 외출을 자제하는 여러 가지 내 몸과 상대를 위한 수칙들이 알려지면서 어느 때 보다 마스크는 필수적인 위생도구로 자리 잡았다.

조금만 힘을 모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빠른 속도로 안정된 일상의 예쁜 봄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을 때 이다.

예방수칙들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매우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누구의 탓보다는 내가 나를 지키며 상대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은 좋은 음식만이 해답은 결코 아닐 것이다.

마음의 면역력 또한 함께 상승시켜야 한다는 의미가 크다.

강한긍정 그리고 행복한 웃음이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웃나라 중국 탓으로만 돌린다는 것은 에너지 낭비가 될 수 있다.

지금은 누구의 탓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수가 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며 함께 아파하며 근본 해결책을 위해 함께 한다면 훗날 그 어려움을 겪었던 그들은 또 다른 그 어떤 것을 고마운 선물로 보답할 것이다.

손을 깨끗이 씻고 세면대에서 나오기 전에 거울을 보고 한번 크게 웃어보자.

마음의 면역력이 반듯이 건강해 지면서 지금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잘 극복해 나가려는 큰 긍정의 에너지원이 생성 될 것이다.

행복은 소유와 획득이 아닌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편안한 마음만이 결국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서로를 위해 나 자신부터 지켜내는 행복의 원을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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