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반]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지난 1일 “목포시 하당동에 있는 목포자동차검사소 이전을 위해 한국교통공단으로부터 이전 관련 현황 및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교통공단 이사장에게 ‘빠른 시일내에 대체 부지를 찾아 목포자동차검사소를 이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목포자동차검사소 현부지는 연약 지반인데다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주민과 아이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그러나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해, 이전 사업은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통안전공단 측으로부터 필요한 부지가 2000평 내외이며, 대체 부지를 찾아 빠르게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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