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코로나19 조업차질 어선 긴급 자금 지원”
상태바
박지원 의원, “코로나19 조업차질 어선 긴급 자금 지원”
  • 류용철
  • 승인 2020.03.0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동네 장보기 챌린지’ 제안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26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안강망업계에 대한 해수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목포지역 안강망어선은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인 선원이 복귀하지 못해 조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안강망어선에 대한 긴급지원을 해수부에 요청한 결과 최근 척당 2천만원씩 총 124천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수협에 가입했지만, 근해안강망조합에는 가입돼 있지 않은 4척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수부에 건의해 척당 2천만원씩 추가지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5일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민생경제도 살리자는 취지로 우리 동네 장보기 챌린지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민생경제도 살리는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야 한다면서 저도 큰딸과 함께 목포 항동시장에 가서 오징어와 딸기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가를 찾아감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장보기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이호균 전 전남도의회 의장과 장송지 목포시의원, 박민준 크라운호프 사장을 지목하면서, 동네상가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SNS'인증 샷'을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