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경 합동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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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경 합동 방역 실시
  • 김영준
  • 승인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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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5코로나19’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안군, 무안경찰서, 8332부대 제2대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기동반과 읍·면 자율방재단 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에 힘을 써왔으며, 지난 1일에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함께 4일 간격으로 1회 지역사회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무안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8332부대 제2대대의 제독 차량 3대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 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시설, 유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무안경찰서의 교통지원을 받아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김 산 군수, 김학남 무안경찰서장, 이현석 제2대대장, 문만식 축협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한편 김 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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