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에 방역활동 자체 실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농협이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나섰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2일 목포시 석현동 목포농협 본점에서 코로나19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박정수조합장을 비롯 목포농협 임직원과 목포농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 40명은 지난 2일 부터 3월11일까지 목포시내 38곳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목포농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들을 최우선 방역대상 장소로 선정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박정수 조합장은 “목포농협이 코로나19로 부터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방역봉사단을 발족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방역봉사단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사전에 건강상태를 점검한 분들로 구성됐으며, 목포농협은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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