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10일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을 설립해 목포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표발의 한 도서개발촉진법을 통과시키고 타당성조사 용역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8년 법안을 발의해서 세계 최초로 '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지난해 8월8일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식도 삼학도에 유치했다"면서 "문화관광부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에 이어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으로 목포를 '섬의 수도',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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