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후보 “내일이 더 나은 목포 만들겠다”
상태바
윤소하 후보 “내일이 더 나은 목포 만들겠다”
  • 김영준
  • 승인 2020.03.26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더 나은 목포’ 3대 전략 7대 과제 발표

[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반] 정의당 윤소하 후보는 지난 19,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내일이 더 나은 목포를 만드는 3대 전략, 8대 과제를 발표했다.

윤소하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에 앞서 목포에서 청년운동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시민운동을 해오다 4년 전 국회에 들어가자마자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헤치는데 모든 힘을 기울였다“4년간 133개 법안을 만들고, 그중 43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법을 만들고 제대로 된 예산을 편성하는데 열심히 뛰었다제대로 된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닮은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내일이 더 나은 목포를 만드는 3대 전략으로 공공의료 도시 목포, 미래해양도시 목포, 관광거점 도시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8대 과제로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확대, 중소형 선박 수리와 소형선박 건조 산단 조성,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22전국민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은 허황된 포풀리즘 정책이 아니라 경제위기 상황을 타개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에는 총51조원이 소요되는데, 이는 IMF때 기업에 투여한 168조의 공적자금과 같은 국민에게 투여하는 공적자금으로 봐야한다며 즉각 전국민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얼어붙은 경기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국민의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골목 경제가 돌아가게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