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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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도입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3.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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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는 지난 18일부터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를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행복콜택시 16대를 운영해 교통약자 69368명의 이동을 도왔다. 하지만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도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이 배차되는 비효율이 발생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 임차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는 개인택시 3대를 임차해 운영되며, 휠체어 리프트 장착 승합차인 기존의 행복콜택시와 함께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사업을 수행하는 교통약자이동센터는 지난 2월에 개인택시 사업자 중에서 공개모집으로 3명을 선발해 임차택시 운행 협약을 맺었으며, 장비설치 및 택시 외관작업(전용차량 식별 표식 부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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