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WCA ‘3·8 세계여성의 날’ 맞아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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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WCA ‘3·8 세계여성의 날’ 맞아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 실시
  • 최혜자
  • 승인 2020.04.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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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 목포YWCA는 전국에 있는 53개의 YWCA와 함께 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참정권 등 여성의 권리와 지위향상을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인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미투 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페미사이드를 멈춰라를 주제로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Thursday in Black)’을 실시하였다.

검은 목요일이란 2014YWCA를 비롯한 에큐메니컬 단체들이 결의한 여성폭력 근절운동을 말한다. 또한 페미사이드는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의 합성어로, 여성 혐오적 살해를 뜻한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YWCA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Thursday in Black)’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35()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으며, 목포YWCA는 전 직원이 검정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3·8 세계여성의 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여성폭력 근절운동을 결의하였다.

또한 손 모양을 ‘X’자로 표현하여 여성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퍼포먼스 사진 등을 찍어 목포YWCA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 및 시민들과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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