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이 친환경 마른김 가공공장 건립에 나선다.
군은 최근 박우량 군수와 박우성 어업회사법인 다도해(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신안에 국제 기준에 맞는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마른김 공장을 시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추진됐다.
어업회사법인 ㈜다도해 마른김 공장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3천여평 부지에 1천200여평 규모로 시설되며,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압해도와 인근 산지에서 생산된 물김을 근거리에서 가공해 양질의 마른김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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