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 여파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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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여파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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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도비 35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승객수가 줄어 수입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키로 한 긴급 생활비(30~50만 원)와 별개로 택시 종사자 1인당 50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버스·택시업계에 마스크 3만 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해 버스업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 136억 원도 신속히 집행했다.

또 해당 사업의 재원인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가 확정됨에 따라 12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즉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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