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대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에 나서
상태바
목포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대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에 나서
  • 김영준
  • 승인 2020.04.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전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권 시청각장애 거점센터인 목포특수교육지원센터는 보조공학기기 및 교재교구, 태블릿pc와 휴대용 확대경 등을 대여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재학 중인 순회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는 과제수행중심수업, 가정방문교육을 지원한다. 가정방문지도의 경우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주 1회 실시하며, 교육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전후 교재교구를 소독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방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원격수업 운영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어치료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특수교육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