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풍향계] 당선자 0명 민생당, 전당대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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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총선풍향계] 당선자 0명 민생당, 전당대회 준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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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20대 국회에서 제3당으로서 원내교섭단체까지 만들었던 민생당이 이번 21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포함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고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총선 결과의 책임에 따라 당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지만, 김정화 민생당 대표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버티기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 김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로 대표의 권한으로 자신의 측근들을 주요직에 임명하고 전당대회 이후로도 자신의 세력을 유지해 국민의당과 통합하려 한다는 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생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797,965만 원을 받았다. 또 현재 국회 의석수를 적용한 2분기 국고보조금은 민생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등 교섭단체 4개 정당과 약 575,774만 원을 나눠 갖는 것을 감안하면 당의 자산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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