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황금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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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황금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 김영준
  • 승인 2020.05.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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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가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금의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는 앞서 시행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인 만큼, 자칫 방심할 경우 그간의 모든 성과가 물거품이 되고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시는 당분간 여행,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사람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잘 지켜줄 것을 29일 당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종교·실내체육·학원·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계속 점검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황금연휴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종식시키느냐, 계속되느냐의 중요한 기로이다""조금만 더 협조를 부탁드리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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