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도 이어받아 동참
[목포시민시문=유용철기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성현 총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과 사랑하는 학생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4인 가구 기준 금액 전액 기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과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으로부터 각각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와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받아 동참했다.
박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민국의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와 모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 및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정종택 ㈜카네비컴 대표, 양진호 ㈜대한상선 부사장,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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