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마을어장에 어미낙지 4만3천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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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마을어장에 어미낙지 4만3천마리 방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5.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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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낙지자원을 회복하고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갯벌 마을 어장에 어미 낙지를 방류했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 갯벌 낙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한 한국인의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즐겨 먹는 대표 수산물이다.

신안에서 생산된 갯벌낙지(맨손어업)2018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 중요 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될 정도로 그 역사와 상징성이 매우 큰 갯벌 어족자원이다.

군은 이번에 지도읍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해역과 습지 보호구역 등에 어미 낙지 43천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사업은 3년째다. 이 어미 낙지는 갯벌 방류 약 2개월 후 산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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