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119명 장학금 5천630만원도 전달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올해 1분기 업무운영 공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길수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목포농협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운영 공개에 앞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비롯해 전 조합원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식과 고령 조합원 장수 축하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2019 목포농협 업적 평가 대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119명에게 5천630만원이 전달됐다.
목포농협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원 및 자녀 1천384명에게 총 8억3천4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조합원 1천892명에게 영농자재 교환권 9천460만원 어치를 지급했으며 80세 이상 조합원 33명에게 장수축하금 700만원을 지원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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