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제2대 김창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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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제2대 김창환 회장 취임
  • 김영준
  • 승인 2020.06.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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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전통시장상인연합회 제2대 회장에 김창환(무안읍, 53) 회장이 취임했다.

무안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제1대 서창열 회장과 제2대 김창환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9, 5일장을 맞아 무안전통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군의장, 한승주 전라남도상인연합회장, 도군의원 등이 참석해 상인회의 번영과 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창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안전통시장은 201611월 성내리로 이전해 3년여 동안 이만큼 갈고 닦아 지난해엔 토요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천사대교, 칠산대교 개통으로 도약의 계기 마련했다면서 원산지 표시 잘하고 친절하고 정을 파는 자세로 임해 달라. 전임 서창열 회장도 고생하셨고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상설시장에서 식자재를 유통하는 하늘유통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과 함께 2대 집행부엔 김정환 부회장, 김윤희 사무국장, 이제이 총무 및 이사 23명이 취임했다.

무안전통시장은 20161119일 무안읍 성남리에서 지금의 자리인 성내리로 신축 이전했다. 이곳엔 상설시장 19개 점포와 식당 및 특판장 7개 점포를 비롯해 5일시장 장옥 37개 점포, 노점 등 200여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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