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브랜드 ㈜무토(대표이사 이승환)의 ‘2020 무토 공식 후원 팀’에 선정되었다.
무토(MOOTO)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팀 발전을 위해 ‘2020 팀 후원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후원 팀 공개모집에는 해외와 국내의 겨루기, 품새, 시범 등 여러 태권도 종목과 학교, 동아리, 일반 도장 등 100여 개 팀 이상이 지원하여, 약 1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세한대학교 태권도 팀이 최종 10개 팀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무토에서 1년간 용품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후원 팀에 선정된 배경으로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시범, 품새팀 등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전라남도 유일의 학과로 연 100회 이상의 국내외 시범공연과 해외 인턴십 파견을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대표적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한류문화교류(태권도)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에게 태권도체험 및 기술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졸업 후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과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한대학교 관계자는 “태권도학과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취업 특강(학습 비전 및 리더십 특강), △지역산업 연계(대외협력, 봉사활동), △해외 태권도 지도 사범 파견, △국내, 국외 시범단 공연활동,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들을 소속된 16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