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스포츠관련 학과 융합 통한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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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스포츠관련 학과 융합 통한 역량 강화 나선다
  • 류용철
  • 승인 2020.06.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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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관리학과와 물리치료학 교과목 접목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체육학을 기본으로 물리치료학과와 스포츠재활분야 교과목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스포츠에 관련된 직업 및 병·의원, 재활센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였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2000년 생활체육학과로 신설되었으며, 전문지식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스포츠건강관리학과로 명칭이 변경하였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재학생들의 폭 넓고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재학기간 중 물리치료학과 연계한 융·복합 교육과정(스포츠+물리치료)을 실시해 건강운동관리사, 운동처방사, 선수트레이너(AT) 등의 자격증 취득 관련된 교과목을 학습하고 졸업 시 스포츠 건강관리(스포츠재활전공)의 스포츠재활에 관련된 자격증뿐만 아니라 스포츠지도사 2, 그리고 장애인, 유소년, 노인스포츠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야구, 축구, 유도, 사격, 씨름, 럭비, 카바디 등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여 프로 및 실업 팀 선수 또는 체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그중 축구부는 화려한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이승훈 총장의 결단으로 영암캠퍼스에서 당진캠퍼스로 훈련 이전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현재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소속 운동부들은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유도부는 대한유도회에서 개최하는 2019년 청풍기 전국대회 남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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