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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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6.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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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직접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농가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독거노인, 장애농가, 영세농, 고령농가, 한가정농 등이며,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520일부터 620일까지 부서별로 2회씩 양파·마늘 수확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5월말까지 일손 취약농가와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을 연결해 양파·마늘 수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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