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수어교육원이 내달 13일 한국수어‘기초반, 중급반, 수어통역 기초반’을 2차 개강한다.
수어교실은 7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남수어교육원(목포시 용당로 281, 2층)에서 진행된다.
수어교실은 기초반(화,목) 10시~11시30분, 19시~20시30분. 중급반(월,수) 10시~11시30분, 19시~20시30분으로 진행된다. 수어통역 기초과정은 고급반 이상 수료자만 신청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15시~16시30분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일반인들 모두 해당되며 본인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남수어교육원(☎061-272-2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개강 된 1차 수어교실에서는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 총 3개의 반과 수어통역 양성반이 개강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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