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타고 목포 해양문화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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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선 타고 목포 해양문화 체험해요"
  • 최혜자
  • 승인 2020.06.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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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선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 조선통신사선 타고 목포 해양문화 체험해요

실물 크기로 재현해 제작된 조선통신사선이 목포 해양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3일부터 1125일까지 조선통신사선 선상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다고 8일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가족이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목포의 각종 문화재와 수중 발굴유적지를 보고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양유적 문화기행과 뱃길·물길 탐방으로 나뉜다. 전자는 목포 문화재와 달리도선(14세기 청자 운반선) 수중발굴현장을 탐방한다. 조선통신사 악사와 풍악수의 공연과 전통 연희놀이 등도 한다. 매달 2회씩 12회 진행된다. 후자는 신안선 해저발굴진도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현장을 둘러본다. 822일과 292회에 걸쳐 출항한다. 참가 접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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